이완섭 서산시장, 국비 확보 발품행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 노력이 본격화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와 함께 보원사 장경각 및 관리동 건립, 환경종합타운 순환형 매립지 정비 등 4개 사업에 대한 국비 382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문화예술타운 부지에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시는 내년 설계 단계 돌입을 위한 설계비 17억 원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들어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연구동, 기숙사, 스마트 온실 등을 갖추고 2031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6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내년 설계 착수를 위한 국비 4억 원을 요청했다.

운산면 용현리 일원에서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보원사 목판 등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보원사 장경각 및 관리동 건립 사업이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9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비 33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환경종합타운 내 기존 폐기물 매립지를 정비하여 불연성 생활폐기물 매립 공간을 확보하는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16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설계를 위한 설계비 2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서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