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아산시에서 지난 18일,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축하 행사가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관계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동행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축하공연, 물품 전달식, 그리고 화합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풍성하게 채워졌다.
김윤태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석 내빈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당선된 지역 주요 인사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통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행사에는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 전은수 국회의원,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시·도의원, 관계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참석 내빈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물품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산경찰서, 아산시보건소, 충남통일교육센터,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 아산신협 등 10여 곳의 기관·단체가 후원에 참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일인 7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포용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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