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 여성기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6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가 지난 21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을 주제로, 제5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고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는 신 지사의 도정 운영 방향 특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여성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여성기업주간 기념 퍼포먼스와 더불어, 기업 운영 중 발생하는 자금, 수출, 일자리 등의 경영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전지방국세청,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한 상담 부스에는 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세라에이치티 김영자 대표, 창사랑 김은주 대표, 금영피앤피 연금옥 대표, 정경종합건설 곽춘모 이사, 주식회사 가인엔지니어링 박아영 대리, 덕영테크 예철호 팀장이 수상했다.

김경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충북 여성기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여성기업이 충북 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용한 지사 역시 “도내 중소기업의 약 39%를 차지하는 여성기업의 도전과 성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제도적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성기업이 충북 경제의 당당한 중심으로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