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청년 축산인들로 구성된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를 대상으로 선진농가 견학 및 맞춤형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주역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고물가 시대에 대응한 농가 경영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회원들은 둔내면에 위치한 우수회원 선진농가를 방문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실무 교육 “생산비 절감과 정밀 사양관리”핵심 현장에서는 신천농장의 축적된 한우 사양관리 노하우가 공유됐다.

특히 최근 한우 산업의 핵심 화두인 사료비 절감을 위한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TMR 배합 및 발효 기술교육’ 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회원들은 가축 영양학적 이론과 농장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료 배합 설계부터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과정까지 확인하며 농가 맞춤형 자가 TMR 제조 기술을 습득했다.

아울러 축산 악취 저감과 고품질 퇴비 생산을 위한 경축순환 및 상생 농업 실천 방안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이어졌다.

지난 2021년 6월 21명의 승계 농업인으로 출발한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는 창립 이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재 44명으로 회원 수가 2배 증가했다.

연구회 회원들의 평균 출하 성적은 도체중 480.3kg, 등심단면적 99.7㎠, 근내지방도 6.6점으로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박선희 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는 브랜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축산인들의 조기 정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과학영농 기술 도입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