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충남 태안군이 관내 21개 해수욕장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총력 점검에 나섰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지난 20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나머지 16개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점검을 이어간다.
이번 방문은 해수욕장 운영에 힘쓰는 공직자,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경, 소방서, 번영회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태안군은 지난 7월 4일 만리포를 시작으로 11일 꽃지, 몽산포 등 20개 해수욕장을 개장했으며, 운영은 오는 8월 23일까지 계속된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한다.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 등 총 22개소에 유관기관 인력 362명과 구조장비 76대를 투입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트랙터, 사륜오토바이 등 신규 장비를 확보하고 이동식 감시탑 5개소를 배치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윤희신 군수는 "태안이 서해안 휴양관광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용객 불편 해소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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