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성료… 경쟁을 넘어 화합의 장 마련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026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브롤스타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3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단순한 승패를 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하고 게임을 매개로 협동심과 소통 능력, 공정한 경쟁 의식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원들과 전략을 수립하고 긴밀히 협력하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건강한 e스포츠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대회는 종목별 특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운영됐다. 18일에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브롤스타즈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19일에는 예산군 관내 PC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경기가 연이어 열렸다. 이러한 방식은 참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건전한 여가 문화로 즐기고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의 장으로 기능했다. 최명락 관장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문화를 반영한 e스포츠 대회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대 변화와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예산군 대표로 '2026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충남도지사배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도 단위 대회로, 예산군 대표팀은 지역을 대표해 도내 각 시·군 대표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는 이번 대회가 지역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