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PEDIEN] 충남 예산군 예산읍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임시 고추 시장을 개설한다.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직거래 장터는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신선한 고추를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 고추 시장은 역전 장날과 예산 장날인 3일, 5일, 8일, 10일에 맞춰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고추를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은 신선한 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 2000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27년간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임시 고추 시장은 수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지역 대표 농산물 직거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품질 좋은 고추 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27년 동안 이어져 온 임시 고추 시장은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