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우리마을 이동군청’ 운영을 본격화한다. 군수는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군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일, 단양군이 대강면 사인암리, 장림리, 두음리 일원에서 ‘우리마을 이동군청’을 운영하며 현장 소통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 시책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연 1회 이상 관내 155개 모든 마을 방문을 목표로, 주요 현안 사업장과 주민 설명회가 필요한 마을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이동군청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대강면 방문은 3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사인암리에서는 제1호 안건으로 제기된 데크시설물 철거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현장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장림리 경로당과 두음리 문화마을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마을 발전 방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건의했으며, 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의견을 꼼꼼히 수렴했다.
이날 접수된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와 즉시 공유되며,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될 예정이다. 예산 반영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업의 필요성, 추진 가능성, 우선순위,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마을 이동군청은 주민이 군청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마을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관내 155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이동군청’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열린 군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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