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충북 음성군이 최근 이상 기후와 월동 꿀벌 폐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양봉 고체사료 구입비를 지원하여 약화된 사육 기반을 회복하고 강한 봉군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벌꿀 생산량 증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서양벌 30군 이상 또는 토종벌 1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최근 잦은 이상기온과 월동 꿀벌 실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화분사료, 벌통, 월동용 기능강화제, 농약해독제, 말벌 퇴치 장비, 여왕벌 격리 장비, 밀원식물 심기, 양봉 기자재 현대화 지원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양봉 경영을 지원해왔다.

군 관계자는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와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