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PEDIEN] 단양 매포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지난 20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여름 차렵이불 4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매포중학교 환경동아리 ‘온마을’과 밴드동아리 ‘허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성과다. 학생들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 일원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열고 공연과 함께 친환경 생활용품을 나누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이 이번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 보호 실천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매포중학교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탁된 여름 차렵이불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