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가족센터가 유아기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맘가득, 마음충전소’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지친 어머니들에게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한다.
총 8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로 ‘과일찹쌀떡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제철 과일과 찹쌀떡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찹쌀떡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재료를 다듬고 반죽을 치대는 과정에 몰입하는 어머니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했다.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고 양육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육아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측은 프로그램 종료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양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다”며 “다른 어머니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전문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지친 어머니들이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서로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맘가득, 마음충전소’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 운영되며, 7월 29일, 8월 5일, 8월 26일, 9월 2일, 10월 15일, 11월 11일, 11월 25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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