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2045년 청주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갈 ‘2045 청주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장섭 청주시장과 관계자, 그리고 시민계획단 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출범식은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시민계획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청주의 미래를 구상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지역, 연령, 성별 등 다양한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100명의 시민을 엄선했다. 대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워크숍, 분과별 토론, 소모임 활동에 참여하며 청주의 미래 비전과 도시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담은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계획단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도시기본계획 수립 전 과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청주의 청사진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활동 내용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계획 2045’를 통해 투명하게 공유된다. 이를 통해 시민계획단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도 청주의 미래에 대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며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장섭 시장은 “2045 청주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간 청주의 공간 구조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이 정책의 밑거름이 되도록 시민계획단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일상과 경험이 도시의 미래 계획으로 이어지는 열린 참여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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