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PEDIEN]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2026년 청소년 진로 성장 프로젝트 D-DAY 6.0'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사업으로,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시중학교에서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했다. 첫날에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대학생 멘토링과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둘째 날에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주축이 되어 요리, 가죽공예, 드론 등 다채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청소년 기관과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 시설이 힘을 합쳐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의 진로 교육 운영 노하우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의 지역 기반 체험 활동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농산어촌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성공적인 공동 사업을 발판 삼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 성과 공유 등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청소년 활동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청소년이 풍부한 성장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명락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D-DAY 6.0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의 장을 열어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