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7일 금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3일간 ‘2026 한여름밤의 북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8월 7일 오후 7시에는 영국 출신 유튜버이자 방송인 피터 빈트가 ‘축구를 통해 보는 영국 문화와 팬덤, 그리고 사람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단순한 축구 경기 분석을 넘어 영국 문화와 스포츠가 사람들에게 주는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8월 9일 오후 2시에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원소윤이 ‘읽고 쓰는 삶’을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의 가치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8월 8일 오후 2시에는 키즈 판타지 연극 ‘키다리 아저씨와 바다 여행’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서민아가 ‘한여름밤의 재즈 콘서트’를 통해 도서관을 감미로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여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 AI 포토부스 등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계절에 어울리는 추천 도서를 만나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미향 상주시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쉼터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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