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소방안전 꾸러미 보급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꾸러미를 보급하며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주거 환경, 가족 구성,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6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소화기, 구조손수건, 비상조명등 등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에 필수적인 소방안전 장비와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처치용 키트가 함께 지급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과 전기 화재 예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냉방기기와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가정 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