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구보건소 전경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가 관내 약국 53곳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마약류의 안전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전수 점검은 지난 5월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에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9개소, 일반 약국 43개소가 포함됐다. 보건소는 약국의 의약품 보관 및 관리 상태, 마약류 취급 보고 및 재고 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약국은 관련 법규를 성실히 준수하며 의약품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시민들이 약국을 통해 안전하게 의약품을 공급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일부 약국에서는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어, 효행구보건소는 해당 약국들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곽매헌 효행구보건소장은 “약국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의약품 공급 기관”이라며, “의약품과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도를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약국들을 대상으로 법령 준수사항 안내 및 행정지도를 강화하여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의약품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