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 건의에서 정책으로…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신속하게 반영하며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5일 열린 시민 소통 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에서 제기된 ‘신도시 개발사업에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 건의에 대한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건의 접수 다음 날 바로 전문건설협회와 만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열 교통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남양주시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동행협의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공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지역동행협의체 운영 방향 △전문건설업체 데이터베이스 활용 방안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 확대 △관내 입찰 참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전문건설협회는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뿐 아니라, 관내 공공 및 민간 공사에 지역업체가 더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시는 올해 구축한 전문건설업체 DB를 오는 8월 최신 정보로 정비하여 대형건설사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입찰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공정별 맞춤형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건설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공사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시민주권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