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세지면, 8년째 이어진 ‘함께라서 행복한 생일파티’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 세지면에서 8년째 이어져 온 '함께라서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생일 추억을 선물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등 지역 인적 자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생일파티는 매월 1회 열린다. 아이들에게 소외감 대신 깊은 유대감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된다.

사업은 단순한 생일 축하를 넘어, 아이들의 생활 불편 사항이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지난 8년간 세지면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희망을 품도록 돕는 중심축이 되었다.

조창수 위원장은 "8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위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관 세지면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상시 지원 체계를 갖춰 단 한 명의 아이들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세지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