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7년도 예산 편성 시민 의견 수렴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7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예산 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시교육청 누리집과 정보무늬를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천 교육재정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주민 제안 사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교육청 누리집,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접수된 제안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실제로 지난 2026년도 본예산에는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기업가 정신 원정대 운영’ 등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 7건이 반영되어 주민 참여의 실효성을 보여준 바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교육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