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중학생 대상 ‘마을 연계 체험학습’ 운영 (보성군 제공)



[PEDIEN] 보성군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을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 20일,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10명이 보성군청을 방문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딱딱한 교실을 벗어나 실제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종합민원과 등 주요 부서를 돌며 군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생생하게 살폈다.

이어 각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의 하이라이트는 김철우 보성군수와의 만남이었다. 학생들은 군수실에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직접 듣고, 군수의 역할과 학창 시절 경험 등 다채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김철우 군수는 학생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여러분 나이 때 품었던 꿈과 고민이 오늘의 저를 만든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격려했다. 그는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과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등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청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보성경찰서를 방문해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체험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연계하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