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암 이야기'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16일 향교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는 남원사회복지관 직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암 검진 참여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대학교 간호학과 최순기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을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암 예방 수칙과 국가 암 검진 대상 및 항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교육의 핵심은 생활지원사들이 가정 방문 시 암 검진 대상자들에게 국가 암 검진 제도를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홍보 방법론을 함께 제시한 점이다. 이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암 검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이처럼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더불어, 관내 검진기관, 보건지소·진료소, 행정복지센터,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암 검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현저히 높아지는 만큼,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국가암검진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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