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 출신 기업가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금청 씨가 고향 남원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금청 씨는 지난 20일 남원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시청 로비에 조성된 '남원 명예의 전당'에 1,000만원 이상 기부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부로 금청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 해인 2023년 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같은 금액을 기탁하며 누적 1,000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고향 남원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

이날 금청 씨는 남원시 홍보대사로도 재위촉되었다. 종이·판지 제품 제조 기업인 가네마츠(주)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인기곡 '깜빡이'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CEO 가수다. 이미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원시의 시정과 지역 축제 홍보에 크게 기여해 온 그는, 앞으로 2026년 7월 20일부터 2029년 7월 19일까지 3년간 다시 한번 남원시의 문화,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충모 시장은 금청 씨를 “평소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남원을 널리 알리고 꾸준한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남원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남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든든한 홍보대사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청 씨는 “사랑하는 고향 남원을 위해 다시 한번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2026년에는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 불편 노약자 이미용 서비스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는 기부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 운영 및 기금 사업 수혜자들의 감사 편지 전달 등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