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공공도서관이 영유아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2026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가 책과 가까워지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책을 통한 정서적 교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꾸러미는 연령별로 선정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전용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배부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2019년부터 2026년생까지의 아동과 1967년생 이상 시니어다. 배부는 오는 7월 2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도서관별로 배부 대상이 나뉜다. 어울림도서관에서는 시니어만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각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개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후속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어울림도서관은 7월 29일,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한다. 2020년과 2021년생 아동을 대상으로는 '지렁이의 코딱지'를, 2018년과 2019년생 아동을 대상으로는 '멸치 다듬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와 어르신 모두에게 책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책과 함께하는 삶의 첫걸음을 도서관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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