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복을 맞아 남원시 약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KPA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시 약사회, 남원시 여약사회 3곳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 140인분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22명, 치매환자 사각지대 해소사업 대상자 8명,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에게 전달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와 관계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삼계탕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폭염 대비 생활수칙 안내도 잊지 않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와 남원시 약사회, 남원시 여약사회는 지난 2021년부터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이불세트, 의약품,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진일 남원시 약사회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진석 남원시노인복지관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소중한 뜻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남원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