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인 유튜브·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운영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20일부터 28일까지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지역 농업인 70명이 참여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농산물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농 활동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야간반도 별도로 개설했다.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과정별 2회씩, 총 6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꾸미기, 라이브 방송 운영, 유튜브 숏츠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 후 바로 온라인 홍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채워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디지털 콘텐츠는 이제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AI 기술까지 활용하는 역량을 갖춰 장수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수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와 신규 소비자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