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장수군이 오는 22일부터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차 구매를 장려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반기 보급 물량은 승용차 8대, 화물차 2대, 승합차 1대 등 총 11대 규모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 최대 1210만원, 화물차 최대 1억 200만원, 승합차 최대 1억 4000만원까지 책정됐다.
특히 전기택시, 택배용 차량, 소상공인, 농업인, 다자녀가구, 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차상위 이하 계층 등에는 추가 지원금이 지급돼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한 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올해부터는 전환지원금도 신설됐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를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는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고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장수군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및 개인사업자, 본사·지사·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구매자는 자동차 대리점과 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차종별 지원금액과 대상 차량 등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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