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현암도서관, 장애인 위한 그림책 뮤지컬 선보여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이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2일, 현암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책누리 마음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돌봄 기관 7개소가 초청되었다.

'책누리 마음누리'는 문화공연 접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연례 프로그램이다.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은 매년 장애인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연될 '나쁜 말 먹는 괴물'은 나쁜 말을 먹으며 커지는 괴물 '마슈말모'를 막기 위해 주인공 '별이'가 '좋은 말'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작품은 좋은 말의 중요성과 언어가 가진 영향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주인공 '별이'와 함께 호흡하며 '좋은 말'을 외치는 참여형으로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무대 위 배우들과의 교감을 통해 말의 긍정적인 힘을 체감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펼치는 특별한 경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말의 힘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