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스마트농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인력양성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하며, 이들에게 실제 영농 현장에서 재배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력양성 스마트팜은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덜고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실습형 시설이다. 5804㎡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에서 토마토와 상추를 재배할 수 있으며, 2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개 팀을 선발한다.
입주자는 최대 3년간 스마트팜 시설을 임대하여 안정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유리온실은 비닐하우스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영농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했거나 시설 영농 경험이 없는 신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모집에 앞서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주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모집 일정, 신청 자격, 선발 절차, 시설 운영 계획 등이 상세히 안내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력양성 스마트팜은 청년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소득형·임대형 스마트팜과 관련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진안군을 스마트농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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