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면 마을순회간담회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구이면이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주민들과의 따뜻한 첫 만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구이면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관내 9개리 46개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2026년 하반기 마을 순회 소통 간담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인사로 부임한 이성진 구이면장이 주민들에게 직접 취임 인사를 건네고 마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면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민생 행보다. 첫날인 14일, 이 면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따뜻한 부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9기 군정 및 면정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상세히 안내하며 정감 어린 대화를 이어갔다. 형식적인 보고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면장이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는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 형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 “새로 온 면장이 직접 찾아와 살갑게 안부를 물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우리 마을의 작은 불편함까지 귀담아들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진 구이면장은 “구이면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들을 면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고 따뜻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이면은 간담회 기간 동안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시급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완주군과 긴밀히 협력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