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2026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2026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몰, 금산흑삼, 동진제약, 천년홍삼 등 4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홍삼농축액, 흑삼제품, 홍삼블렌딩티 등 다양한 금산인삼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220만 달러 규모의 상담 57건을 진행했으며, 210만4000달러 상당의 수출협약 5건과 21만8000달러의 현장계약 1건을 체결하며 총 450만 달러 이상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의약보건식품총상회와의 협약식은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였다. 참가 기업 4개사는 무대에 올라 대표 제품과 기업을 소개하고, 중국의약보건식품총상회 회원사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중국의약보건식품총상회와 금산인삼 홍보·마케팅, 수출 비즈니스 매칭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군은 해외 유망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사전 바이어 매칭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를 금산인삼 공동홍보관으로 초청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이끌어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회도 함께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수출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금산인삼의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유망시장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