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자료 상교동 (정읍시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6일 밤, 정읍시 상교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 향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상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제14회 작은음악회'가 그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식히고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이복형 시의회 의장, 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는 상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줄춤 및 고고장구 강좌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기념식과 함께 초청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고,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채로운 공연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성균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표가 되는 시원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음악회를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연 동장 역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주민자치회와 열띤 호응을 보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동민이 화합하고 더욱 발전하는 상교동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