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 안전과 편의 높이는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정류장 344개소, 비상소화장치 45개소, 어린이놀이시설 43개소, 자전거거치대 8개소 등 총 440개소의 주요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이 새롭게 설치됐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부여되던 도로명주소를 건물 외 시설물과 공간까지 확대 적용한 혁신적인 주소 체계다. 이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특정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QR 코드가 함께 부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해당 위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건물이나 명확한 주소가 없는 야외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