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노동자와 시민들이 일상생활권 내에서 노동 상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 이동 노동상담'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 16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첫 상담에서는 임금체불, 근로계약,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고용보험 및 퇴직금 등 노동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충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 시민들이 노동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노동권익 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첫 상담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주요 산업단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밀착형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매월 1회 정기적인 이동 상담을 실시해 노동상담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과 생활권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복잡한 노동 상담에 대한 심리적·물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쉽고 명쾌한 상담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노무사와 현장 상담 이후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 및 방문 상담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동 노동상담은 노동자와 시민이 일터와 생활 현장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노동 현장의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동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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