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시상'을 추진한다.

이번 시상은 공동주택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가 설치되었거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적이 우수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평가는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당 배출량, 계량장비 관리 및 홍보 실적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부문에서는 종이류, 유리병, 고철류, 폐건전지, 우유 팩, 투명페트병 등 품목별 분리배출 실적과 홍보 노력이 평가 대상이다.

포항시는 서류평가와 현장 확인을 거쳐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각 부문별로 최우수 1개소, 우수 7개소를 선정해 총 8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각 120만원, 우수 공동주택에는 각 8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평가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는 다른 공동주택과 공유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자원순환과 이지형 과장은 “이번 시상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라며 “많은 공동주택이 이번 시상에 동참하여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