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은 유명현 군수 주재로 열린 제2회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구체화와 여름철 안전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군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개진을 바탕으로 내용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점검에 집중했다.
유명현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공약 사업이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관련 사업이 올해 추경예산이나 2027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속도감 있는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경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는 산청군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재원 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여름철 군민 안전과 관광객 보호를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유명현 군수는 장마 후 폭염과 피서철에 대비해 고령 농업인, 야외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래프팅 안전 수칙 준수와 물놀이 지역 안전 요원 배치 등 현장 안전 관리 철저를 거듭 당부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2026년 ON 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석 마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축제의 성공과 군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 출범 후 지난 2주간의 주요 성과도 공유됐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의 대통령 표창 수상, ‘희망 2026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대외적 성과를 포함해 2027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신안단성 도시가스 공모사업 선정 등 지역 발전 기반 확충을 위한 공모사업 성과도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명현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공약 이행의 실행력을 높이고 여름철 안전관리와 주요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개적이고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통해 군민 신뢰를 높이는 책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현장 행정 강화와 함께 군민들에게 군정 운영 방향을 투명하게 보고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개 회의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매달 두 차례 열리는 간부 공무원 회의를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정책 논의 및 추진 과정을 군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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