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창녕군 제공)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창녕군이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16일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열고 상인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도완 부군수를 비롯해 건설산업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함께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창녕군은 여름 휴가철 숙박업, 음식업, 피서용품 등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과 바가지요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이미 지난달부터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말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책임관과 민간 협력을 강화한 물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상권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군은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 질서 등 4대 분야에 걸쳐 계량 위반, 섞어팔기 등 9가지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지역을 방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피서용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을 집중 지도·점검하고 휴가철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동안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