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청년들의 금융 이해력 증진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실제 투자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 투자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년들이 건전한 투자 습관과 자산관리 능력을 함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대회 참가 자격은 국내 거주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7일까지 KB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00만원의 모의 투자금이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 주식을 대상으로 투자 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3800만원 상당이며, 1위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이 지급되며, 4위부터 10위까지도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상장 외에도 KB금융 인턴십 기회가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리는 제7회 지니포럼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KOSPI 지수 누적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는 참가자 1000명을 추첨해 국내 주식 쿠폰을 증정하는 'KOSPI를 이겨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금융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국민연금공단 및 KB금융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 친화적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모의투자대회가 청년들이 올바른 투자 원칙과 금융 지식을 익히고 자산 형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KB금융그룹 등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 금융 교육을 확대하고 전북이 자산운용 중심 금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정학적 경제변동성을 넘어,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지니포럼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민연금공단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JIFIC, 핀테크 스타트업 비즈 밋업, 지니톡톡 금융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