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하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공주시 제공)



[PEDIEN] 충남 공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타 도시 거주자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면접을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거주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월 15일 이상 참여 시 매월 30만원의 연수비가 지급된다.

영농 실습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농촌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급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는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공주시 자매도시인 서울 관악·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부천·이천·평택시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정착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올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가구 중 2가구가 프로그램 종료 후 공주 정안면으로 전입을 완료하며 실질적인 귀촌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지역을 충분히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