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실시 (홍천군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홍천군보건소가 식중독 사고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김밥, 막국수 등 계란을 주로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식품의 부패·변질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업소들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보건소 소속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하고 실질적인 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여름철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확인과 조리 시설 및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특히 달걀 취급 요령과 대량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주와 조리 종사자들에게 직접 ‘식중독 예방 안내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육을 병행했다. 이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여름철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므로 계란을 취급하는 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홍천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