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강진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강진군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에 나섰다.

강진군은 무더위에 취약한 군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2026년 폭염 대비 무더위 안심 쿨 키트'를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군은 냉감 이불과 단백질 음료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 330세트를 마련했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양은희 주민복지과장과 백선온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다자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했다. 이들은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앞으로 일주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활동지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은 3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은희 주민복지과장은 "무더위 안심 쿨 키트가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