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고향사랑기금 5개 사업 본격 추진 (의령군 제공)



[PEDIEN] 경남 의령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5개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UR 리치패스 페이백 지원사업'은 공공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30%를 모바일 의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5개 사업은 △UR 리치패스 페이백 지원사업 △'부자의 선택,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공간 조성사업 △의령군 체육 꿈나무 탁구부 국제대회 참가 지원사업 △산림 교육 체험 도시 의령 브랜딩 육성사업 △귀농·귀촌·귀향인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령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부 추진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81건, 9억1천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506건, 9678만원이 모금되는 등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표현임을 방증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부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