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주거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시는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아동별 진로 적성검사, 맞춤 진로 상담, 경제 교육, 금전 관리, 부동산 계약, 취업 지원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교육은 청년들이 독립 이후 마주할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달에는 군 제대 후 요식업 창업을 목표로 독립하는 가정위탁 보호종료 청년 가구에 주거 입주 축하금과 자립 정착금을 전달하며 첫 독립을 응원했다.
이 사업은 천안시복지재단, 충남아동자립전담기관, 1사1그룹홈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천안시는 자립정착금 1500만원 지원, 고난도 공동 사례 관리, 후원자 발굴 및 연계, 자조 모임 활성화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하반기에는 선배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의 자립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후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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