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시민들이 자동차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스캔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각 읍면동에 QR코드가 삽입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조회, 지정 검사소 확인, 의무보험 가입 여부까지 연결되는 웹사이트로 즉시 이동한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는 차량의 안전성과 환경 적합성을 법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 이내에 반드시 받아야 하며, 지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장기 미이행 시에는 운행정지 처분까지 내려질 수 있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의무보험은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과태료는 물론 무보험 차량 운행 적발 시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장동길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안전 수단”이라며,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 기간과 보험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QR코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법적 의무사항을 놓치지 않고 안전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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