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규모 ‘2026 부여 고추시장’ 7월 25일 개장 (부여군 제공)



[PEDIEN] 충청권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고추 직거래 장터인 '2026 부여 고추시장'이 오는 7월 25일 문을 연다. 부여효공원 주차장에서 9월 10일까지 운영될 이번 시장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부여 고추시장은 지난해 235톤의 거래 물량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곳은 충청권은 물론 전국 각지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거래하는 신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직거래 장터 운영은 지역 농가의 판로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 사무실 설치 △정수기 및 음수대 운영 △저울 비치 △환경 정비 △시장 질서 유지 △안전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송기석 부여 고추연구회 회장은 "부여 고추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하는 전국적인 고추 직거래 시장"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셔서 우수한 품질의 부여 고추를 만나보시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고추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찾는 부여 고추시장은 부여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유통 행사로 꾸준히 성장하며 계절 직거래 시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