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최근 기획예산처를 직접 방문해 조용범 예산실장 등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현안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2027년도 정부예산 2차 심의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역대급 세수 증가에 따른 확장재정 기조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경북도는 교통 인프라 확충,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총 30여 개의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의된 주요 사업에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인공지능 전환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개발·실증사업 △송이 생물자원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들은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북도는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에 재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기획예산처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건의를 시작으로 정부안 반영, 국회 예산 심의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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