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여름 무더위를 뚫고 선수들의 날카로운 스매싱이 대천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보령시에서 개최된 '제6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는 보령시 장애인탁구협회와 보령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목표 아래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은 남·여 개인전과 복식전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수준 높은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열정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장우 보령시 장애인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열정적인 경쟁의 장이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었다”고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탁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보령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시의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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