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본격화한다. 오는 7월 21일과 30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이 연이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차 교육은 7월 21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8개 시군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서 30일 오후 2시에는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10개 시군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는 사회복지 보조금 분야의 전문가인 김우택 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보조금 집행 기준, 예산·결산 관리,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회계 처리, 후원금 관리, 감사 주요 지적 사례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청렴도 향상 시책’의 일환으로,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와 회계 처리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주요 질의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회계 책임성을 강화하고, 보조금의 적정한 집행과 건전한 시설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유지영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 곁에서 묵묵히 복지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투명한 시설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