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가대표 복싱 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남해군 제공)



[PEDIEN] 경남 남해군이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선수단의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18일간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전문 복싱팀까지 합류한다. 선수들은 이곳에서 기량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훈련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꿈나무 선수들의 학부모까지 남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내 숙박, 음식점 이용은 물론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져 상당한 소비 증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복싱 선수들이 남해에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남해군이 스포츠 산업과 지역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