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멧돼지,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7577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1차 지원을 통해 19개 농가에 7147만원을 이미 지원했다.
이번 2차 접수에서는 남은 예산 4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 관내 농지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 등이며, 관련 지침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가 선정된다.
우선순위는 △자부담으로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전 예방 노력 농가 △김해시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이외 신청 농가 순으로 정해진다. 만약 우선순위가 동일한 경우,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설치비용이 적고 경작 면적이 작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다. 경작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해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한 농가의 만족도가 높고 농작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2차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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