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과 10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아트박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3개의 작품이 6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8월 13일에는 창작 사물 인형극 ‘토끼로 사 아홉 가지 어려움’이 오후 4시와 7시에 막을 올린다. 일상적인 사물이 인형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6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뒤이어 8월 20일에는 3세부터 9세 어린이를 위한 참여형 전통 창작 음악극 ‘띠띠씽- 12동물’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펼쳐진다.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전통 장단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용기, 우정, 협력의 가치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1일에는 폐쇄를 앞둔 간이역을 배경으로 외로운 이들과 유기동물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간이역 칸타빌레’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공연된다.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가족 공연이다.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 단체 사전 신청은 모든 오전 공연에 대해 마감되었다. 오후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은 오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아트박스’는 어린이들이 공연 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문화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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